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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인 천주교묘지 =이영춘 신부님 뵙고 왔습니다

향기로운 재스민 2012. 5. 28. 21:44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


一. (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二.책 (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三.노점상 (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四.웃음 (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치료약이며,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五.TV (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六.성냄 (禍)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七.기도 (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요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八.이웃 (隣)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九.사랑 (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 걸렸다".

 

 

 

 

 

 

 

 

 

 

저에게  영세주신류영도신부님의 묘입니다

 

 

 

 

 

 

이영춘-세레자요한 신부님

 

주님 곁으로 가신
이영춘 세례자 요한 신부님,
천국에서
길이 영원한 삶과 기쁨을
누리십시요.

2012년 2월 4일(토) 오후 2시 명동성당
연도와 미사예절
 *함께 했던  시간과 추억들을 기억하며..*

 

2월 3일(금) 오후 6시 30분 선종(52세)
 2월 5일(일) 오후 3시  입관예절
 2월 6일(월) 오전 10시 장례미사

 

 

 

 

 

 

 

 

 

 

 

 

이 신부님 묘역에서 신부님의 여동생을 만나 반가웠어요,,

병실을 한달동안 계속볼보신 동생분한테 임종시에 편안하고

기쁜마음으로임종하셨다는 말씀듣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신부님 천당에서 평안히 즐겁게 사시겠지요?

가끔은 우리들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도


출처 : 청향
글쓴이 : 청향 원글보기
메모 :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는지요. 우울한 저를 이 신부님이 가 보라고 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