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지금 무엇을 할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떤 사람하고도 말하고 싶지않은가보다
나 같으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없을려나
걱정되고 답답할텐데
세상 사람들 마음이랑 성격이
다 나와 같을 수는 없잖아
어쩌면 나도 그렇게 주위에 대해서
무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더 좋을른지도 모르는데
내가 생각헀던 것 보다 더
속상한 일이 많아서
더 버리고 올 것이 많은가 보다
소식을 전하지 않는 사람은
지금 부터 차츰 무심해지자.
2012. 6. 16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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