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친구처럼...향기로운 재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2. 12. 12. 06:33

 

 

 

 

 

 

친구처럼....

 

향기로운 재스민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친구같이 느껴지는 사람

내게도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세어본다

가끔씩은 무엇을하며 별일없이 잘 지내겠지 하면서.

 

 

어딘가에서 내가 듣고싶다는 노래를 본것 같이

내가 읽었으면 하는 글을 알고 있는듯이

어떤 힘든 일이, 슬픈 일이 생긴다해도

그 치료법을 터득한 것 같은 사람

일년치의  이루고싶은 마음을 다 아는듯이.

 

 

오늘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과목도 

알고있을까 

끝냈다는 허전함까지도 .....

 

 

 

2012. 12. 12    향기로운 재스민

 

 

#225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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