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향기로운 재스민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친구같이 느껴지는 사람
내게도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세어본다
가끔씩은 무엇을하며 별일없이 잘 지내겠지 하면서.
어딘가에서 내가 듣고싶다는 노래를 본것 같이
내가 읽었으면 하는 글을 알고 있는듯이
어떤 힘든 일이, 슬픈 일이 생긴다해도
그 치료법을 터득한 것 같은 사람
일년치의 이루고싶은 마음을 다 아는듯이.
오늘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과목도
알고있을까
끝냈다는 허전함까지도 .....
2012. 12. 12 향기로운 재스민
#225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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