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홍랑시 贈洪娘詩 증홍낭시로 찾음
고죽孤竹 (묏버들 가려 꺾어) 에 답한 시다
서로를 바라보다 난초를 드리나니
지금 멀리 가면 언제나 돌아오리
함관령의 옛 노래를 부디 부르지 마소
지금은 구름비에 청산이 어두워라
相看脈脈贈幽蘭 상간맥맥증유란
此去天涯幾日還 차거천애기일환
莫唱咸關舊時曲 막창함관구시곡
至今雲雨暗靑山 지금운우암청산
*스토리 문학 에서...
2013. 11. 26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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