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찬 작가님....
산책길에
향기로운 재스민
어디엔가 가고 싶을 때
운동을 겸한 세상 구경을 하고 싶을 때
내가 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을 때
사람들은 어떤 삶으로 살고 싶은가 궁금할 때
좋아하는 친구,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한사람만을 선택해서 좋아할려고 찾는답니다
드디어 그 많은 사람가운데 오늘은
*'카르마의 바다'를 찾았지요.
"물은 몸이요, 숨쉬는 눈물이다" 라네요
더 길게 얘기를 들어보아야 친해질 것 같아요
산책길에....
* 문정희 시인이 베네치아에서 온몸으로 빚어낸 물의 시집 <카르마의 바다>
2013. 12. 23 향기로운 재스민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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