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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韻 바다의 노래/등려군

향기로운 재스민 2014. 8. 18. 20:07

 

 

 

女郎,你为什么
独自徘徊在海滩?
女郎,难道不怕
大海就要起风浪?

啊,不是海浪,
是我美丽的衣裳飘荡。
纵然天边有黑雾,
也要象那海鸥飞翔。

女郎,我是多么
希望围绕你身旁,
女郎,和你去看
大海,去看那风浪

 

 여인이여, 당신은 어째서
홀로 바닷가 백사장을 서성이나요? 
여인이여, 두렵지 않은가요 
저 넓은 바다에 머지 않아 거친 풍랑이 일 것 같은데?

아, 바다의 거친 풍랑이 아니라
내 아름다운 옷이 바람에 휘날리는 거에요
설령 하늘 저 멀리 검은 운무가 낀다 하더라도
저 갈매기처럼 날아 갈래요.. 

여인이여, 내가 그 얼마나
당신 곁에  있기를 바라는 지 아시나요?
 여인이여, 당신과 같이 보러 가고 싶어요 
너른 바다를, 그 거친 물결을 보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