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행복한 나를" 노래로 듣는 결혼식/향기로운 재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4. 9. 28. 19:32

 

 

 

 

이재일 문실자의 차남 진호

이윤섭 김경숙의 장녀 재경...(신부측 이윤섭)

 

두 친구가 오랜 지켜봄 끝에 같을 길을 가려고 합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 9. 28. 일요일 오후 3시

더케이서울 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 컨벤션센터 3F 크리스탈 볼룸

 

양재역 지하철 11번 출구 마을버스 정류장 서초 08번 

 

   주례사 내용

*ㅣ)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2)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말아라 

3) 지금까지의 빚을 상환한다는 마음으로 효도해라

4)성인식을 치루었다고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5)살아가는 날이 희망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눈 비 바람도 있으니 ....함께 잘 헤쳐나가길

 

한곳으로 바라보며 인생의길을 걸어가라

 

시 이모님이 혹 오시려나 좀 빨리 집에서 나서서

찾아간 교육문화회관 결혼식은 이모님은 봉화 송이축제 가셨다가

다리가 아프셔서 못오셨다고 용대 (큰아들) 만 참석해서 만났다

나도 대구 동생들 네사람 축하금을 포함해서 방문록에 올리고는

시간이 좀 남아서 일층으로 부페(피로연장)에 혼자 먼저 들어가서

음식 시식을 조금만 하고는 커피 대신 둥글레차를 한잔 마시고 나와서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아는 얼굴을 찾으며 결혼식 참석을 한다

끝까지 주례사 얘기를 듣고 멀리서 결혼식 사진을  한장 찍었다

약간 흐리게 나왔지만 기념으로 올려보려고.

(대구 사람들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2014. 09. 28  향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