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謹賀新年/김순진 과 "어느 시인과 나" 를 쓴 김방주

향기로운 재스민 2015. 1. 18. 16:17


      *Green Field...외

 

 

 

謹賀新年

2014년은 저에게 있어 행운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문학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고려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도

념쳐나고, 출판사일도 바빠졌으니 말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은 매우 서운하지만 저를 위로해주시고

찾아주신 덕분에 저는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다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비오며

진심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세배를 올립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맏으세요.

 

김순진 삼가 올림

 

 

 

김순진 교수님께

김방주

 

처음으로

제 글이 책 표지 엔솔로지 '그녀에게 가는 길' 제목으로

정해진 날이 더 생각나는 날입니다

동인지와 엔솔로지를 다시 챙겨 보면서 고려대 시창작반과

반우들과 같이 어울려 문학여행기를 다니던 곳을 떠올리고 있답니다

제가 먼저 올려야 할 새해카드를 보면서

고맙고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이렇게라도 먼저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어느 날 이틀을 계속해서 많은 제 생활을 읽어주시고

공부하게 해주신 고마움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지요

오늘은 "효과적인  詩 창작법" 김순진 을 펼치고서는

'성찰심상법'을 읽습니다

제 글이 들어있는

"그림자는 태양을 기다리지 않는다"

"하늘포목점"

"누가 꽁치를 표절했나"

"밤의 카페테라스"

"겨울을 위한 小說"

"그녀에게 가는 길"

"늙은 나무가 들려주는 마로니에공원 이야기"(종로 구청*) 에서 시 한편

주천강 문학축제, 김삿갓 문학축제, 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모임등.....

다시 한번 추억을 더듬어 보며

교수님께 다시 뵈올때 웃음 가득한 멋진 모습이기를 기대하며

항상 스토리 문학과 고려대 시창작반을 잊지않는

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인사드립니다

 

2015. 01. 18   김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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