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향기로운 재스민
꽃박물관에 찾아가서
꽃냄새를 맡으며 지내고 싶었구요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철쭉꽃이랑 야생화 종류도 다시
들여놓고 싶었구요
되풀이되는 일상이라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드리려구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도
행동도
아직은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무심해지는 일로 서운해하지 말아야지
하려구요
말한 대로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요
#489
2015. 03. 08 향기로운 재스민
'사람의 마음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덧정/김수상 (0) | 2015.04.11 |
---|---|
꿈의 궁전에 초대/김방주 (0) | 2015.04.02 |
개망초꽃 여러 억만 송이/김선굉 (0) | 2015.03.05 |
하늘같은 사랑/환이 낭송 (0) | 2015.02.15 |
감자탕을 좋아한다네요/김방주 (0) | 201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