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김방주
'나이야가라' 에 다녀오신 멋있는 남학생
두주일 결석하고 교실에 들어오며
여러분 '나이야 가라' 초코렡을 드시고
점점 '젊어지시기를' ....
나는
공부 시작하기전에
새벽에 읽은 詩 라며
산수유/김수상 詩 한편을 낭송한다
옛날엔 꽃만 보았다
지금은 몸통 보고 꽃 본다
너덜너덜 하였다
저 꽃 다 피우느라 그랬다
(소녀 같으신 박 선생님이 '좋은 詩 ' 라고 더 좋아하신다...)
#720
2019. 03. 30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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