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바오르 김재곤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 뿐이랴
내안에 강물이 흐르고 있다
날아가는 것이 어디 새뿐이랴
내 몸짓도 들떠 날아가고 있다
바람처럼 왔다가
강물처럼 흐르고
새처럼 날아가버리고도 남을
새파란 인연 앞에서
또다시 무너지고 마는 나
죽일놈의 사랑이
또 다시 내게 찾아온 건 아닌지.
*픽션 - 논 픽션일 수 있다*
사랑이란 당신이 꿈꾸거나 당신의 이야기일 수도 있을테니까.....라고
*** 내 방에서 바라보는 뒷 창문 밖 풍경은 비가 많이와서 나무가
더 키가 자란것 같고 싱싱해서 여름 풍경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다 ***
2011. 7. 28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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