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에 쓰여진..... 최승자
세상이 펼쳐져 잇는 한
삶은 늘 우울하다
인생은 병이라는 말도 이젠 그쳤고
인간은 언어라는 말도 이젠 그쳤고
서서히 말들이 없어진다
저 혼자 깊어만 가는 이상한 강 (江)
인류(人類)
어느 누가 못 잊을 꿈을
무심코 중얼거리는가
푸른 하늘
흰구름 한점
(사람이 사람을 초월하면 자연이 된다)
*** Magic Pond 라는 분의 방문에서..
사진을 잘 찍고 (특히 은마 아파트의 그 주변을 자세하게 찍었음)
< 서서히 말들이 없어진다면 그냥
좀 쉬어가는 것인가
아니면 삶이 힘들게만 느껴져 쉬어야하나..>
2011. 8. 8 향기로운 쟈스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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