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연습.......윤정덕 이별연습..... 어둠을 따라 비가 내리면 풀벌레 들이 계절을 앓는 숨을 멈춘다 이런 날은 눈물이 막 흘러도 아는 이가 없다 그대가 내게 온 날부터 하루에 한 개씩 대못을 삼키며 나는 살았다 눈을 내리감고 사랑 닮은 네 말에 귀 기울일 때 가슴이 부서지는 파열음에 귀가 먹어도 다 참아내고 들어야 했.. 카테고리 없음 2011.06.24
[스크랩] 사랑과 슬픔의 만다라...류시화 그림....반 고흐의 꽃의 모든것 글....류시화님의 시 사랑과 슬픔의 만다라 너는 내 최초의 현주소 늙은 우편 배달부가 두들기는 첫번째 집 시작 노트의 첫장에 시의 첫문장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른 사람들은 너를 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너를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 너.. 카테고리 없음 2011.06.24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책을 샀다 어쩜 색깔이 저렇게 선명할까....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오늘은 캐톨릭 교리를 배우는 세번 째 성경 공부를 하는 날이라 오전 중에는 성당엘 다녀왔다. 6 개월을 공부를 해야 정식으로 성당에를 나갈 자격이 생기는가 보다 <예비 신자의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카테고리 없음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