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뜨락에... 정헌영 시집을 사다 오늘은 토요일 날이라 작은 애가 오는 날인데 아침에 친정 언니네 식구들이랑 대 공원에 놀러 간다고 전화가 왔다. 오전 중에 집안 일을 대충 끝내고는 교보에를 들려서 최춘자씨의 시집이 잘 놓여있나 살펴보고 얼굴 익힌 청년에게 다시 부탁을 해 놓았다 그래도 넓게 진열을 해서 눈에 뜨이게는 해 .. 카테고리 없음 2011.04.23
산돌배 씨의 사랑과 진실 마지막 글에서 ....다시 읽어본다 사랑과 진실 봄에 불던 바람 그 봄을 성큼 보내고 눅눅한 날들 하루하루 스스로 투정하는 밤이 되었다 잠들지 말아야 만날 수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존재는 있으나 스스로 허상이 되고마는 사랑과 진실 의미를 잃었기에 잠재된 기억을 오늘에야 파 묻는다 아프다 핀이 다 닳은 오르겔 소리처럼 천천.. 카테고리 없음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