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읽어보았으면.....<홍매화 핀들 뭣하나> 정숙이에게.... 어제 강남 모임에 갔다가 다음 주 월요일이면 널 만날 수 있겠지 하면서도 가끔은 누구 때문에 불안 할 때가 있단다. 얼마 전에 권탄씨가 아직 널 재진씨 그렇게 떠나 본뒤로 만나지 못했다고 하니까 나보고 섭섭해하드라 너도 알다싶이 난 여전히 겉으로는 아무 일이 없는 것 처럼 보이.. 카테고리 없음 2011.04.19
재미있는 한번쯤 들었을지도 모르는 얘기..... 남편을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년 ()월 ()일 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픔 등록은 했지만 명의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 장애가 되어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 급인 줄 착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음이 바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잔소리.. 카테고리 없음 2011.04.18
그대를 만나고 싶다.....채련 그대를 만나고 싶다 살갗을 뚫고 들어온 움실거리는 고독한 그림자 가랑비 스치는 날에는 우연처럼 그대를 만나고 싶다 길모퉁이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어묵 한 그릇만으로도 그대와 함께라면 새록한 이야기 달구어질 텐데 허황한 가슴 둘 곳 없어 냉랭한 기운이 겉도는 날에는 서정 빛 석양의 .. 나의 이야기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