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움은 ......채련
언제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내 그리움은 오직 당신입니다
친구와 수다를 떠는 탁자 위에도
맛있는 음식에 목이 매여도
수려한 자연을 여행하면서도
구슬땀 흘리며 일을 하면서도
내 그리움은
당신에게 가 있습니다
몸서리치도록 괴롭거나
작은 희열을 느낄때도
만사가 무의미해 지거나
온통 아름다움일 때도
내 배고픔은
당신입니다
달 밝은 이 한 밤
미치도록 내가 그리운 건
오직 당신입니다
***쇼팡에게 보내는 편지 음악.....Anna German ***
< 오늘 아침에 나온 대문 시인데 대따 마음에 들어 타자로 쳐본다>
2011. 9. 1.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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