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임태경 & 박소은
작년 10월25일 열린음악회 동영상이다.
원래 이 곡은 secret garden의 "Serenade To Spring" 봄의 노래인데
개사되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One Fine Day in October)가 되었다.
뮤지컬 가수인 임태경과 박소은은 실제 부부라 그런지
한층 더 착 감기면서 일체감의 화음이 느껴진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 ～ 아 ～ 아 ～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출처 : 詩하늘 통신
글쓴이 : 제4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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