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택하지 않은 길....프로스트

향기로운 재스민 2011. 11. 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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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지 않은 길.......프로스트

(The Road Not Taken)

 

 

 

 

_  by Robert Frost

 

 

 

단풍진 숲 속에 길이 두 갈래,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두 길을 갈 수 없어 유감이구나.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

 

나는 남들이 덜 다닌 길을 택했지,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그것이 오늘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Frost는  '남들이 덜 간 길' 을 선택하는 개척정신(frontierism)을

그의 시에서 예찬하고 있다. 프런티어 정신의 반대어는

'나도 남들처럼(me-too-ism)'이다. '남이 새 차를 사면 나도 사야지'하는 삶의 방식이 그것이다.

 

- 윤석철 <경영학의 진리체계>

 

 

 

 

*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 할 수 있을가 노력하며

   해외를 날아다니는 그애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는 글이라도 이 말이 내 눈에 들어와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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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

 

   비가 내리네

   돌아오는 일요일엔 비가 안 오겠지.

   눈에 보이나 안 보이나 항상 조금은 걱정....

   너 보다 더 많이 세상을 경험한 윗 사람들과의

   해외 출장을 갈 때면 너 만큼은 아니지만 항상

   더 누구나 신경은 쓰게 되지.  그러나

   그 분들도 네게 소홀하지 않으려고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꼼꼼한 편인 너인줄은 알지만

   자주 다녀도 더 첵크 하면서 실수없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금은 긴장하도록.....

   특히 숫자 같은 것은 더 더 살펴보는 습관이 되길...

 

 

 

 

2011.  11. 06      향기로운 쟈스민  창밖의 은행나무 잎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