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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내(無奈, 어쩔 수 없어요)

향기로운 재스민 2011. 12. 19. 05:30

 

<사진 출처 : 내사랑 등려군 다음 카페>

 

슬픈 선율이 아름다운 무내(無奈)는 등려군이 녹음만 하고 죽을 때 까지 발표하지 않은 곡입니다. 사후에 그녀의 옴니버스 앨범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이 곡은 1975년 일본의 정크(Junk)라는 남성 트리오의 우도마이리(鵜戶參り, 우도를 참배함)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1981년 홍콩 가수 서소봉(徐小鳳)이 광동어로 발표하여 히트를 쳤고 1985년 등려군이 북경어로 바꾸어 녹음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작권 문제인지 무슨 문제인지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쓸쓸하고 슬픈 선율이 아름다우며 그에 걸맞는 삼각관계의 애처로운 내용이 더욱 구슬픕니다.

 

 

 

我本来打算离你远去
从此不再提起你
看着你一脸茫然
眼光是泪滴
我无能为力

心中的无奈象一根线
牵绊着我还有你
我实在实在没有勇气
来抛下这情意

这一刻虽然默默无语
但是我心在哭泣
求求你不要问我
为什么戚戚
我无法回答你

也许有一天我离开你
请相信是不得已
我心中心中有个秘密
却无法告诉你

我青梅竹马童年伴侣
如今又与我相聚
我们俩从前有过
爱情的默契
今生要在一起

这一份无奈 隐藏心底
该选择他还 是你
你叫我叫我怎么处理
这三角的难题
你叫我叫我怎么处理
这三角的难题


 

나는 본디 그대를 떠나서 멀리 가고 싶었어요
이제껏 다시는 그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대 얼굴이 뿌옇게 보이니
눈빛은 바로 눈물방울이네요
나는 아무런 힘도 아무런 재주도 없어요

마음이 어쩔 수 없는 것이 마치 끈 같아요
나와 그리고 그대를 서로 엉켜 잡아당기는
나는 참으로 참으로 용기가 없어서
이 사랑을 버리네요

잠시라도 비록 조용히 말이 없어도
그저 내 마음은 울고만 있어요
제발 부탁이니 내게 묻지 말아요
어째서 다정하나
나는 그대에게 대답할 도리가 없어요

아마도 어느 날 나는 그대를 떠날 거예요
의심치 않고 믿는 것을 바라지만 어쩔 수 없어요
내 마음속에 마음속에 비밀이 있어요
오히려 그대에게 말할 도리가 없는

청매와 죽마를 함께한 어린 시절의 내 친구와
이제 또 나와 서로 만났네요
우리 둘은 옛적에 약속하였어요
사랑의 묵계를
이승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이 어쩔 수 없는 마음을 마음 밑바닥에 감추고
그 이와 그리고 그대 중에서 택하여야 해요
그대가 나로 하여금 나로 하려금 어찌 처리하라는 말인가
이 삼각관계의 어려운 문제를
그대가 나로 하여금 나로 하려금 어찌 처리하라는 말인가
이 삼각관계의 어려운 문제를..


 

워번(L)라이다쏸(L)리니왠취
충츠부짜이티치니
칸저니이(L)랜망란
얜꽝쓰(L)레이띠
워우넝워이(L)리

씬중디우나이썅이껀썐
챈빤저워하이여우니
워스짜이스짜이메이여우융치
(L)라이파우쌰쩌칭이

쩌이커쑤이란뭐뭐우위
딴쓰워씬짜이쿠치
츄우츄우니부요우원워
워이선머치치
워우(F)파후이다니

예쒸여우이탠워(L)리카이니
칭썅씬쓰뿌더이
워씬중씬중여우꺼미미
췌우(F)파까우쑤니

워칭메이주마퉁낸빤(L)뤼
루진여우위워썅쮜
워먼(L)랴충챈여우꿔
아이칭디뭐치
찐썽요우짜이이치

쩌이(F)펀우나이인창씬디
까이쐔저타하이쓰니
니쬬우워쬬우워전머추(L)리
쩌싼죠우디난티
니쬬우워쬬우워전머추(L)리
쩌싼죠우디난티

출처 : 중국집 주인
글쓴이 : 중국집주인 원글보기
메모 : 동영상까지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