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인 천언만어는 1973년 방영된 채운비(彩雲飛)라는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쓰인 1972년 곡입니다. 사랑 때문에 고독한 여인의 심정을 잘 묘사한 곡으로 등려군이 공연 때 빼지 않고 늘 부른 곡입니다. 가사도 쉽고 선율도 친숙하여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나 역시 등려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내기에는 불가능할 것 같군요. 등려군을 존경하여 등려군처럼 되고싶어 가수가 된 중국의 인기가수 왕비(王菲,Wang Fei)가 부른 천언만어와 비교해서 들어보시죠.
1977년 등려군 특집방송에서의 모습입니다.
1976년 홍콩 이무대연창회에서의 실황인데 당시 공연의 오프닝 곡입니다.
1978년 TV 쑈프로그램에서의 모습입니다.
1980년의 다른 TV 쑈 모습입니다.
등려군의 천언만어로 그녀의 세월속 변화를 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1976년~1994년)
왕비의 천언만어입니다. 등려군과 비교 감상...
不知道为了什么,
bu zhi dai wei le shen me
뿌즈따오 웨이 러 션 머
忧愁它围绕着我。
you chou ta wei rao zhe wo
여우 쳐우 타 웨이 라오 져 워
我每天都在祈祷,
wo mei tian dou zai qi dao
워 메이톈 떠우 짜이 치 따오
快赶走爱的寂寞。
kuai gan zou ai di ji mo
콰이 깐 저우 아이 디 지 모
那天起, 你对我说,
na tian qi ni dui wo shuo
나 톈 치 니 뛔이 워 숴
永远地爱着我。
yong yuan di ai zhe wo
용 위엔 디 아이 져 워
千言和万语,
qian yan he wan yu
쳰 옌 허 완 위
随浮云掠过。
sui fu yun lu"e guo
쒜이 후 윈 뤼에 꿔
내가 왜 이런지 나도 모르겠어요
어두운 마음이 나를 감싸안아요
나는 날마다 늘 기도하고 있어요
어서 사랑의 쓸쓸함이 사라지길
그날 그대는 내게 말했죠
영원히 나를 사랑하리라고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말이
구름따라 흘러 스쳐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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