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스크랩] 한국 대통령과 밥솥

향기로운 재스민 2012. 2. 12. 03:48

 

 

 

대통령과 밥솥 시리즈

 

 

재임:1948.07~1960.04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재임:1960.08~1962.03

윤보선 대통령은 내각제 개헌후 국회에서 선출된 대통령

밥지을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재임:1963.12~1979.10

박정희 대통령이 어렵사리 농사지어 밥을

해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재임"1979.12~1080.08

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뎄다.

 


 

재임:1980.9~1988.02

그 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를

불러다 깨끗이 비웠다.

 


 

재임:1988.02~1993.02

남은 게 누룽지밖에 없는 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 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

 

 

재임:1993.02~1998.02

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 게 없나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재임:1998.02~2003.02

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

에서 전기밥솥 하나를 사왔다.

 


 

재임:2003.02~2008.02

노무현 대통령은 110V용인 미제 밥솥을

220V 코드'에 잘못 끼워 홀랑 태워먹고는

"코드가 안 맞다"고 불평했다. 

 

 

2008.02~2013.02

이명박 대통령은? 고장 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장작불 위에 올려놓고

신나게 부채질하는 중이란다.

  

 

 

출처 : 늘푸른 사랑방
글쓴이 : 푸른사랑 원글보기
메모 : 재미있게 꾸며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