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군산 부안 춘계문학 기행 .....향기로운 쟈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2. 4. 19. 01:40

 

 

 

군산 부안 춘계문학 기행....향기로운쟈스민

 

 

정확하게 어제아침 7시에서 집에서 출발하여

8 시 조금 넘어서 고려대 리안..까지 도착하니 온사람을 하나도 보질

못해 내가 일등으로 간것 같았다

9 시에 고대 지하철 ㅣ 문 앞에서

32명이라고 하면서 40 명이 채 안된채.

우선 군산시 한빛교회 목사님이면서

오늘  정명희 시인의 새로 낸 시 

'오래된 미래' 발표회가 있으면서,

거기서 부페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되어있었다

발표회 끝나고 '오래된 미래'  시집과

'그날 그 길에' 라는 정명희 수필집을 받았다

 

이 봄 사랑을 하지 않으면 유죄 라는

회장님의 말씀에 이어

목련꽃 그늘 아래서인 4 월의 노래가 있었다

계속해서 시 낭송과 노래로 이어지는

앗싸 사랑의 박자로.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로.

노래는 국민가요 라면서 찔레꽃,

미워도 다시한번, 꿈의 대화,

울고 넘는 박달재

꽃사랑 여인, 잊으리

 

 

인생에 불행한 사람은 목적지가 없는 사람이다

 

점심식사후, 청보리밭지나 새만금으로 떠났다

채석강이 있다는 곳에 들려서 울퉁 불퉁 바위를 건너면서,

잠시 혼자서 바다를 멀리 바라보며

모래 사장 앞에서 흘러 밀려오는 물길과 함께

낯선 곳의 조용한 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

바다 쪽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

갑자기 일행이 날 찾을른지 모른다는 생각에

핸 폰.으로 있는 곳을 알려주면서....

다음 장소의 여행 코스로.

 

돌 위에 쓰인 시밭 구경, 그 주위에 있는

하얀 목련 나무외에 야생화, 사방 산으로 둘러쌓인 암석들과 함께

저녁엔 다시 군산으로 나와서 칼국수를 먹고는

한남대교  근처에서 먼저 내린 사람들과

고대 앞으로 간 사람들 두파로 아니

김포,. 원주, 대구, 연천,   먼데서 온 사람들과

서운하지만 각자 집으로 헤어젔다

 

 

 

 

233

 

 

 

2012.  4. 19   향기로운 쟈스민

 

 

 

#73.   은방울   군산 여행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