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왈종의 그림을 보며......향기로운 쟈스민
이왈종 씨의 그림은
전원생활을 그리워하는 사람에게는
꿈이 아닌 현재의 생활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아담한 집에 남 녀 두 사람이 식탁을 마주하고는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있을까.
골프 장에서의
그날의 골프가 어땠는지를 말하고 싶을까 아니면
어느 사람과의 소중하고 반가운 만남을
얘기하고 싶을까
스물다섯번의 번호를 확인하면서 본 작품은
거의 색채가 화려하고 밝은 그림을 보아서인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화가의 그림들을
한달에 세 번은 작품 전시회를
한국 경제 신문사에서 연다고 하니
다음에도 기회있으면 보리라 마음먹으며,
점심 모임후의 선유도 산책을 대신한
제주도의 가까운 그림 산책이었다네
2012. 5. 19 향기로운 쟈스민
# 93 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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