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이왈종의 그림을 보며.......향기로운 쟈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2. 5. 19. 05:07

 

 

 

이 왈종의 그림을 보며......향기로운 쟈스민

 

 

 

이왈종 씨의 그림은

 전원생활을 그리워하는 사람에게는

 꿈이 아닌 현재의 생활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아담한  집에  남 녀 두 사람이 식탁을 마주하고는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있을까.

골프 장에서의

그날의 골프가 어땠는지를  말하고 싶을까 아니면

어느 사람과의  소중하고 반가운 만남을

얘기하고 싶을까

 

스물다섯번의 번호를 확인하면서 본 작품은

거의 색채가 화려하고 밝은 그림을 보아서인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화가의 그림들을

한달에 세 번은 작품 전시회를

한국 경제 신문사에서 연다고 하니

다음에도 기회있으면 보리라 마음먹으며,

점심 모임후의 선유도 산책을 대신한

제주도의 가까운 그림 산책이었다네

 

 

 

 

2012.  5. 19  향기로운 쟈스민

 

 

 


 
 

 

 

 

 

 

# 93  은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