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반가운 얼굴과 책들/향기로운재스민

향기로운 재스민 2013. 7. 4. 08:18

 

 

 

 

 

 

 

 

 

반가운 얼굴과 책들

 

향기로운 재스민

 

 

보고싶습니다

7월 3일 오후 4시 신설동 스토리 문학 사무실

고려대 시 창작반 모임

번개칩니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일등으로 도착했답니다

일등으로 도착한 상품 책인

한국의 얼 111展을 먼저 받고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시창작 길라잡이)

조선 왕조사

허브 찻집을 받고요

김선영 시인, 김태연 시인,

신형자 시 낭송가,

권영춘 시조 시인 수필가,

김정태 시인,

편집장 전하라,

처음 소개 받은 사진 작가 백운수님

책 보는 것 좋아하는 향기로운 재스민 까지 9명

늘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 주시는 김순진 교수님

준비해 두신 냉커피와 선풍기로  후덥지근한 열을 식힌 후

풍물 시장으로 잠간 돌아서 일층

아구찜보다 더 맛있는 북어 찜과 음료수로 목 추기며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방송이야기와

어쩌면 학기 중간에 내가 그만 둘가봐 관심 두었다던 말씀 등....

언제 이런 배려의 고마운 말씀들을 다시 들을 수 있을려는지요

권영춘 교장 선생님의 스토리 문학 수필 등단 한턱 내기가 된 것

같지만요  

신형자님의 두번 문자 메시지는 잘 도착했느냐와 

영월 문학회에 간다는 소식 공지를 봅니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려구요

이제 하루를 시작하려고 음악 듣기도 잠간 쉬면서.......

 

 

2013. 07. 04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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