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ore Time - Laura Pausini
더 이상은 알고 싶지 않은데
향기로운 재스민
어느 날
갑자기 닫힌 문
이제는 궁금해 하지도 말자고
모른척 하고 싶은 마음이 되면 좋으련만
그래도 안부는 묻고싶다
흐린 날 미세먼지 속에서도
어딘가를 주문 받을 새로운 독자가 있으려나
이 골목 저 골목 찾아다니는
애절한 모습을 보는 날.....
잘 지내고 있곘지
더 아프지는 않곘지
보통은 의미없이도 그렇게 그렇게 산다고
말해주고 싶다
2014. 02. 25 향기로운 재스민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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