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락/김수희 노래를 듣다
오늘은 중국어 선생님으로 부터
첫시간에 朋友 (친구) 노래를 배우고요
오후 3시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신한금융그룹 주최로 자본시장 통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김수희의 노래 너무합니다 애모 남행열차 잘있나요...그녀의
유명한 곡을 듣고 마지막 노래로
어머니를 그리는 "뒷자락" 이라는 노래를
눈물을 삼키면서 들었지요
오늘이 그녀의 생일날이라면서
페루를 여행하고 돌아왔다면서 3/17일날 마추픽추를 EBS에서
보여줄것이라고 하네요
"인생에는 연습이 없다" 를 몇번씩 반복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열창을 하니 거기 모인 사람중에는
박수치느라고 피곤했나 봅니다
집에 돌아오는 버스속에서는 잠이 온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가수가 노래하는 것을 직접 본 하루입니다
2015.03. 13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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