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저절로 눈물을 흘렸다는 그 아이
그 애는 지금 공부를 하고 있을까?
아니면 설날에 옆에 있으면서 같이 손을 잡고 있던
나를 혹 생각하고 있으려나
아니면 며칠 있으면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려고 그리워하며
날자를 세고 있으려나 ...
이제 나는 다시 한번 아기 같은
네 손을 꼭 잡고
더 착하고 인내심이 많은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저 노래를
찾아 듣는다
2024,. 02, 14
향기로운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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