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누구의 시인지 모르지만 이 말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다운 것이며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 카테고리 없음 2011.04.16
얼마만인지 계산도 못하겠다. 여의도에 가 본지가... 오늘은 매달 한번씩 모이는 초등하교 일학년 학부형 모임으로 세 명이다. 알아온지가 30 여년 되는 우리는 가까운 친척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좋은 일이든지 슬픈 일이든지 얘길 나눌 수 있으니 얼마나 편안한 사이인가? 오늘은 12 시에 목동 파리 공원에서 모여서 벚꽃을 구경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1.04.15
해바라기 연가<모은 최춘자> 와 벗꽃 을 보면서도...마음 해바라기 연가 얼마나 좋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만 따라다닐까 해가 서산에 지면 작별의 아쉬움에 고개 숙여 보고픔으로 눈물짓고 밤새 기다림으로 멍든 가슴 허공을 맴돌다 여명빛 흐를때 또다시 띄우는 연정 돌고 도는 해바라기 사랑. ***같이 매일 저녁 산책을 하는 그녀의 말 나는 날이 뿌옇게 .. 카테고리 없음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