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Mai키 마이/Ennio Morricone Chi Mai 영화 막달레나 중 Ennio Morricone Chi Mai (이태리 말)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특색이 있고 좋아해서 찾아 보았드랬다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이란 곡 이렇게 우울하고 비가 올듯한 날에 듣는 곡.... 2016. 02 18 향기로운 재스민 장미 꽃 2016.02.18
[스크랩]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낭송 베아트리체 출처 : 베아트리체시낭송하우스글쓴이 : 낭송詩人예음 원글보기메모 : 베아트리체 목소리가 애처러운 낭송가를 기억하며... 장미 꽃 2016.01.31
[스크랩] 가을날/ 구양숙 가을날/ 구양숙 못 견디게 생각이 떠나지 않는 그런 날이 있다 더운 눈을 하고 걸어가는 몇 걸음 앞에서 미친 듯이 나뭇잎은 떨어지고 물든 이파리는 또 내 안에도 쏟아져 지금 너도 내 생각 하는구나 그래 가슴이 이리 아리구나 가던 길 멈춰 서게 한다 골목길 돌아 들어서면 낮은 추녀, .. 장미 꽃 2015.11.04
[스크랩]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곡.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곡. Best Of The Best Easy Listening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곡. 01.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 [니니 로소 (Nini Rosso)] (연주 : Nini Rosso (트럼펫)) 02. Jeux Interdits [From Jeux Interditx (금지된 장난) [나르시소 예뻬스 (Narciso Yepes)] (연주 : Narciso Yepes (클래식 기타)) 03. Them.. 장미 꽃 2015.10.14
저 높푸른 하늘/박정만 저 높푸른 하늘/ 박정만 저 높푸른 하늘이 있었는지 나는 몰라 그것은 나에게 군말만 있었기 때문, 이제 철 지난 눈으로 저 하늘의 푸른 땅을 보나니 버리라 하면 다 버릴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만 기다려보자. 왜 생의 한나절은 내게 없으며 걸어가는 길섶에는 좋은 꽃도 없는지. 나는 그.. 장미 꽃 2015.10.09
[스크랩] 쉬 / 문인수 쉬 문인수 그의 상가엘 다녀왔습니다. 환갑을 지난 그가 아흔이 넘은 그의 아버지를 안고 오줌을 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생(生)의 여러 요긴한 동작들이 노구를 떠났으므로, 하지만 정신은 아직 초롱 같았으므로 노인께서 참 난감해 하실까봐 "아버지, 쉬, 쉬이, 어이쿠, 어이쿠, 시원허.. 장미 꽃 2015.09.29
[스크랩] 조용한 일/ 김사인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앉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 시집『가만히 좋아하는』(창비, 2006) ................................................................................ 시.. 장미 꽃 2015.09.04
[스크랩] 늙은 염장이에게 들은 말/이승하 낭송/유현서 늙은 염장이에게 들은 말/ 이승하 낭송/유현서 누구나 꼭 한 번 죽는데 목숨대로 살다 편안하게 죽는 기 그기 그리 쉬운 기 아이다 내 한평생 염하다 보이 사고로 동강난 송장 염하기 얼어 죽어 굳은 송장 염하기 만삭이 다된 부인 염하기 안 해 본 기 없다마 남녀 노소 남남북녀 고관 대작.. 장미 꽃 2015.07.14
벼랑위의 사랑/차창룡 벼랑위의 사랑 차창룡 모든 사랑은 벼랑 위에서 시작되더라, 당신을 만나고부터 벼랑은 내 마음의 거주지. 금방 날아오를 것 같은 부화 직전의 알처럼 벼랑은 위태롭고도 아름다워, 야윈 상록수 가지 붙잡고 날아올라라 나의 마음이여, 너의 부푼 가슴에 날개 있으니, 일촉즉발의 사랑이.. 장미 꽃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