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blog. 를 쉰다고 ...
얼마전에서 부터 가끔씩 내게오는 손님
처음 오신 손님은 이 분은 무얼 하시는 분일까
습관적으로 클릭을 해보게 된다.
여자인가 남자인가
나이는 어느 정도 되시나
현업에 근무하시나
퇴직을 하셨나
이런 걸 생각하며 클릭을 해보면서
느끼게 되는 일들. 어떤 사람은
친구신청을 해서 허락이되면
본인의 blog. 로 들어 갈 수가 있게
해 놓은 것 같다
난 내가 먼저 친구 신청을 해가면서 까지는
남의 blog. 는 안들어가본다
우연한 기회에 누구든
내가 궁금해서 들아와 보고는
음악이든 스크랩한 글이 좋아서든 아니면
어쩌다 내 마음을 쓴 글이 마음에 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비밀로 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본인도 남의 방에는 가지 않으리라 싶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다.
오늘은 스크랩한 글과 자기의 글로 가끔씩 올려 놓는 사람이
문을 한참이나 닫을 듯 써 놓고는 어디론가 휴가를 갈려는가보다.
얼마나 지나야 다시 그 분의 글이 올려지려나
자주 한번씩 두드려보아야 될것 같은데....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 같이 느껴 진다
성실한 사람은 다음 어느 때인가는
더 충분한 자료와 함께 다시 새 글이 올려 지려나
짐작하며 어디에다 이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여기에다 휴가 잘 보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머지 않아 다시 멋진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글이 다시 올려지기를 바라면서 특히
겨울 감기 들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시길......
2011. 12. 29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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