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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애상일수가(愛像一首歌-사랑은 한 곡의 노래와 같이)

향기로운 재스민 2011. 12. 31. 10:44

 

 

 

등려군이 평소 즐겼다는 오토바이 타기를 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영화 첨밀밀에서 등려군의 사망소식을 전한 전파상의 TV에서 나오던 바로 그 장면입니다.

 

 

등려군의 애상일수가와 동명 타이틀의 다른 노래입니다.  대만에서 등려군 다음으로 유명한 가수 중 한 사람일 채금(蔡琴)이라는 가수가 부른 매우 매력적인 곡입니다. 채금은 1957년생이며 70년대 말에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등려군보다 네 살 어리고 등려군이 14세 때 데뷔했던 것에 비하면 늦게 알려진 셈이죠. 등려군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묵직한 저음이 매우 풍부한 음성을 자랑합니다. 등려군처럼 이 분도 역시 하늘에게 축복받은 음성인데 오디오 매니아들에게는 오디오 시스템의 음향 테스트 용으로 즐겨 사용된다고 하는군요.

 

让我们肩并肩,
手拉手,
在那海边悬崖下看浪花,
让我们开着车,兜着风,
到那青青山坡下采野花。
只要和你在一起,
我就会心欢喜。
你温柔,你体贴,

我要赞美你,
风度翩翩,气质高雅。
我们俩谈着心,
唱着歌,
在那一轮夕阳下
看晚霞, 
我们俩轻轻地拍着手,
醉在淡淡月光下弹吉他。

我和你总是有那么多
绵绵的情话,
你问我这到底为什么,
就让我告诉你为什么,
这就是爱,这就是爱。
你爱我,我爱你,
共享人间这份风雅,
爱就象一首歌,一幅画。

你问我这到底为什么,
就让我告诉你为什么,
这就是爱,这就是爱。

 

우리들은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에 손을 잡고는
저 바닷가 낭떠러지 아래 물보라를 보았지
우리들은 차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그 새파란 산기슭 아래로 달려가 들꽃을 꺾었지
그저 너와 같이 함께 있기만 하면
나는 곧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을 거야
너의 따스함, 너의 살뜰함을..

나는 너를 아름답게 기리고 싶어
늠름한 풍모, 고상한 마음씨
우리 둘은 이것을 마음으로 이야기를 하며
노래를 불렀지
그 저녁 지는 햇빛 아래에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면서
우리 둘은 가볍게 손뼉을 쳤었지
은은한 달빛 아래 기타 소리에 빠져서

너와 나는 언제나 그 얼마나 많이
끊임없이 기나긴 다정한 이야기를 하였던가
너는 내게 이것이 도대체 왜 그런지 물었지
바로 나더러 네게 그 까닭을 말해 주게 하네
이것은 바로 사랑이야, 이것은 바로 사랑이야
너는 나를 사랑하고 나는 너를 사랑하지
함께 이 세상의 고상함을 더불어 누리자
사랑은 마치 한 편의 노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너는 내게 이것이 도대체 왜 그런지 물었지
바로 나더러 네게 그 까닭을 말해 주게 하네
이것은 바로 사랑이야, 이것은 바로 사랑이야..

출처 : 중국집 주인
글쓴이 : 중국집주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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