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쓰 와이프' 영화를 보다/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향기로운 재스민 2015. 8. 22. 11:49

 

 

'미쓰 와이프' 영화를 보다

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한달에 한번 만나는 점심 모임에서

점심식사 전에  '미쓰와이프' 제목으로

세명의 여인들은 정해 구매를 해놓았다

 

잘 나가는 미쓰 엄정화 변호사는 교통사고로

꿈속에서나 가능했을 것 같은

한달간의 생활을 송승헌의 부인으로 살며

두아이의 엄마로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생활을

재미있게 엮은 것이다

 

어떤 새로운 환경에 속해 살게되면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황당한 일도

적응하기에 따라서

마음을 열고 이해를 하게 되면서

정이 들게 되고 길들여지면서

그리워하게 되나보다 라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여자든 남자든 서로 어울리면서

정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것 같다

 

이 세상의 아직 결혼 하지 않은 여인이여!

지금이라도 나를 필요로 하는 '편한사람'이 있으면

봉사의 마음으로라도 다시 한번 주위를 살피시길....

 

對面的女孩看過來 노래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다

 

 

#528

2015. 08. 22  향기로운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