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rvest - Lorie Line
일산, 성복동, 분당, 광주, 삼성동 사모님과 함께
일산, 삼성동 사모님과 함께 ㅇ
동화나라 같은 집에서 모임
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아름다운 동화나라에 와서
재미있으면서 꼭 알아야 할 소식도 듣고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우아하고 멋진 그릇에 담겨지는지
공부하는 날이지요
순서에 따라서
차분히 나오는 한정식은
새로 회장님이 된 성복동 사모님의
배려있는 옛날 목동 단독집 상차림을
기억하게 만들었지요
어느 여름 날
맛있게 만든 시원한 오미자차를
예쁜 그릇에 담아 주던 그 때를
그리워하는 날이었지요
시내를 벗어나는 날 모임은
늘 삼성동 임사모님이 운전으로
수고해주시는 날이기도 하면서요
남자친구들 모임 보다
부인들의 친구 모임으로
더 가까운 모임이지요
#534
20109. 09 향기로운 재스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래깃국/양문규 (0) | 2015.09.23 |
---|---|
'고' 합니다/김방주 (0) | 2015.09.16 |
와플/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0) | 2015.09.06 |
'미쓰 와이프' 영화를 보다/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0) | 2015.08.22 |
서운해서 그런 일도.../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0) | 201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