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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七步詩 칠보시

향기로운 재스민 2016. 1. 13. 07:39

七步詩 칠보시

 

 

위나라 왕 조조(曹操)는

맏아들 조비曹丕와 셋째 아들 조식曹植이 있었는데

조식曹植은 총명하여 학문에 능함에 부모의 사랑을 받았으나

조비曹丕는 권모술수에 능했다고 합니다.

 

조조(曹操)가 죽고 왕위를 계승한 조비曹丕는

어느 날 구실을 붙여 동생 조식曹植을 치죄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에게 조건부로 면죄부를 주겠다고 제시합니다.

 

그것은 일곱 걸음(七步)을 다 걷기 전에

시 한수를 짓되 제목은 “형제兄弟”로

시 안에 ‘형兄’자와 ‘제弟’를 넣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완성 시에는 살려주고 실패 하면 목을 베겠다고 합니다.

 

 

七步詩 칠보시 (일곱 걸음에 지은 시)

 

煮豆燃豆萁 자두연두기 : 콩을 삶는데 콩대를 베어 때니

 

豆在釜中泣 두재부중읍 : 솥 안에 있는 콩이 눈물을 흘리네

本是同根生 본시동근생 : 본디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는데

相煎何太急 상전하태급 : 어찌 그리도 세차게 삶아 대는 가

 

 

한 뿌리에서 나와 한 줄기에서 자란 콩이건만

콩대는 불이 되고 콩은 솥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두 형제의 비참한 현실을 일곱 걸음을 걸으면서

형제兄弟의 갈등을 노래한 조식曹植의 칠보시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형제지간에 경종警鐘을 주는 명시입니다

 

 

감상

삼국지에 나오는 위(魏)나라 조조왕 은 여러아들을 두었으나 그중에도 시와 학문에 뛰어난 셌째아들 동아왕(조식)을 총애하여 그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으나 여러신하의 반대로 그래도 왕을 이어받음은 맏아들인 문제왕 조비(曺丕)에게 물려줘야한다는 권고로 왕위를 물려주고 죽었다.그뒤로 왕이된 맏아들 조비는 혈육을 나눈형제들도 자기의 신변안전을 위해 왕권도전자의 대상이되는 형제를 죽이려했다.그중에도 가장강력한 왕권도전 대상자인 셋째동생 조식을 어느날 궁궐에 불러놓고 죽임을 암시했다 너는 원래 시문에 뛰어난 재주가있으니 내가 제목을 형과동생이라는 제목으로 정해줄테니 시를 지어보아라 맏兄자와 아우弟자를 넣지말고 짓는데 내가 방안에서 일곱걸음을 걷는동안 다지어야 죽임을 면할수 있다고하였다.

 

이렇게하여  동생 조식은 형 문제왕이  일곱 걸음을 걷는동안 유명한 칠보시를 지어 쓸쓸히 읇으니 이를 들은

조비가 눈물을 흘리며 동생 조식을 방면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명사들 중에서 이 시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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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시를 사랑하는 각계 명사들의 애송시에 얽힌 이야기)
 
 
출처 racok님의 블로그 | racok
원문 http://blog.naver.com/racok/600090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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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학사상사에서 시리즈로 펴내고 있는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8번째 권으로 31명의 각계 명사들이 뽑은 애송시가 실려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MBC 뉴스데스크의 김주하 앵커와 케이블 TV 진행자 유난희 씨, 의사이자 시인인 마종기 씨와 인기 만화작가인 고우영, 황미나 씨, 그리고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김동기 씨, 한국청소년마을 박세직 총재,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 서영훈 이사장과 가수 임지훈 씨를 포함해 국제마술대회에 연속 입상하여 신세대 마술사로 각광받고 있는 이은결 씨와 작곡가이자 대한민국의 살아 있는 록의 전설이라 불리는 신중현 씨 등이 자신들?삶을 반추하며 독자들과 함께 시와 삶에 대한 고백을 나누고 있다.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공감의 파장을 형성한다. 우리의 삶에 감동과 의미와 가치를 주는 문학의 신비한 힘과 예술의 효용성에 독자들은 깊이 매료될 것이다.각박한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꿈과 희망의 정신적 영양소

수많은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제 8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1999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과 관심 속에 해마다 베스트셀러로 기록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각계각층의 명사 편으로 꾸며졌던 1, 2, 3권과 시인, 소설가 편이었던 4, 5권, 그리고 정치 경제 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6권과 화가 무용가 국악인 등의 예술가

 

편이었던 7권에 이어, 이번엔 정치 방송 문화예술계를 아우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사들과 각계의 최고 인기인들만을 한 자리에 모았다.

31명의 저자들이 들려주는 애송시와 시에 얽힌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각박한 현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든든한 힘이요, 자양분이다.

길 잃고 방황하던 사람들의 삶의 여정에 반가운 이정표 역할을 해주었던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은 중복 선정되었고, 7권에 이어 8권에서도 연속적으로 뽑힌 함석헌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와 정지용, 김소월, 한용운, 박두진 등 민족시인의 시를 비롯해, 황지우의 <겨울산>과 <너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최근 시단의 주목을 받으며 독자들의 폭 넓은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시인 김선우의 <얼레지> 등이 제 8권의 명사湧?꼽은 애송시이다.

최첨단 하이테크 시대에 깃든 삶과 문학의 시혼(詩魂)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는 이 최첨단 하이테크 시대에도 문학이 여전히 우리를 감동시키고, 우리의 현실과 삶을 변화시키며, 이렇게 우리의 가슴속에서 숨 쉬며 살아 있음을 예증해 주는 중요하고 값진 지적 성과다. 시인들과 독자들의 대화의 기록이자, 꿈의 제공자들과 꿈꾸는 자들의 만남의 장(場)인 동시에 문학과 삶, 그리고 환상과 현실의 연결고리인 것이다.
[예스24 제공] 
 
지은이 소개

고우영 외
저자 - 고우영 - 1939년 만주 본계호에서 태어났으며, 광복 후 귀국하였다. 한국 전쟁 전후에 이름난 아동만화가였던 고상영.일영 두 형의 영향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쥐돌이>를 발표하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1958년 둘째형 일영(추동식)이 연재하던 <짱구박사>를 '추동성'이라는 작가명으로 이어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로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했으며 1975년 <수호지>, 1978년 <삼국지> 등을 연이어 발표해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대표 작품으로 <삼국지>, <수호지>, <일지매>, <초한지>, <열국지>, 여행기로 <미국만유기>, <유럽만유기>, <중국만유기>, 수필집으로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도깨비 바보> 등이 있다. 1980년대 들어서부터는 <가루지기전> 등 우리 고전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마종기
1939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연세대 의대, 서울대 대학원을 마치고 1966년 도미,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1959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그는 <조용한 개선(凱旋)>, <두번째 겨울>, <변경(邊境)의 꽃>,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그 나라 하늘빛>, <이슬의 눈> 등의 시집과 공동 시집 <평균율>Ⅰ·Ⅱ를 발표했으며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이산문학상을 받았다.

손학규
1947년 경기 시흥 출생. 경기중,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하대학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 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신한국당 대변인과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비전 21분과위원장을 지냈다.
[엘리트2000 제공] 
목차

김성곤 - 비범한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시혼이 깃든다

고우영 - 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 / 정지용의 <고향>
김동기 - 맑고 고운 삶을 위한 영혼의 노래 / 박두진의 <해>
김영희 - 레몬꽃 피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 대한 동경 / 괴테의 <미뇽>
김용석 - 4행간에 불어제친 바람의 진실 / 김선우의 <얼레지>
김원웅 - 산 너머 또 산 거기, 어머니 평화! / 이성부의 <산경표 공부>
김점선 - 라파엘 이전으로 돌아가자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릴리스>
김주하 - 좋은 시는 힘이 된다 / 황지우의 <겨울산>
김혜정 -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 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노재명 - 심신을 청결하게 하는 시 / 이응관의 <한담>
마종기 - 시인의 딸과 애송시에 얽힌 에피소드 / 박재삼의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민병옥 -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시 / 조지 허버트의 <사랑>
박세직 - 구멍 난 내 마음이 허허로움을 느낄 때 / 이은상의 <옛 동산에 올라>
서영훈 - 칼릴 지브란이 전해 주는 자유의 의미 / 칼릴 지브란의 <자유에 대하여>
손병두 - 시간의 모래 위에, 남을 위한 발자국을! / H.W 롱펠로의 <인생 찬가>
손학규 - 사랑의 열병 / 이종성의 <사랑의 노래>
신중현 - 아름다운 강산을 떠도는 김삿갓의 노래 / 김삿갓의 <요강>
양억관 - 미래의 기억 / 이산하의 <꽃게는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유난희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
음성직 - 칠보시의 덕 / 조식의 <칠보사>
이명박 - 그 사람이 되고자 / 함석헌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이명옥 - 외로움은 내 영혼의 거름 /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이보영 -'진정으로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 / R.W 에머슨의 <성공이란>
이상기 - 너른 바다에서 안개 산으로 / 조오현의 <침목>
이은결 - 마술사, 좋은 사람을 만나다 / 용혜원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이현복 - 지름길로 인도하는 삶의 기쁨 / 김동환의 <웃는 죄>
임지훈 - 사랑을 담아 보낸 스무 살의 <꽃> / 김춘수의 <꽃>
정동영 -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다운 길 /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
표정훈 -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다가온 타고르의 시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바닷가에서>
하성호 - 나의 진달래꽃 사연 / 김소월의 <진달래꽃>
한창완 - 세상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갚는 삶 / 한용운의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황미나 - 가야 할 때를 아는 자의 아름다움 / 이형기의 <낙화>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1~7 총목록

우리 시대 사회 명사들의 애송시를 모았다. 손학규, 이명박, 정동영 등 차세대 정치 지도자와 각계의 인기인 등 31인의 시에 얽힌 수기가 실려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고우영

저자 - 고우영- 1939년 만주 본계호에서 태어났으며, 광복 후 귀국하였다. 한국 전쟁 전후에 이름난 아동만화가였던 고상영.일영 두 형의 영향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쥐돌이>를 발표하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1958년 둘째형 일영(추동식)이 연재하던 <짱구박사>를 '추동성'이라는 작가명으로 이어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로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했으며 1975년 <수호지>, 1978년 <삼국지> 등을 연이어 발표해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대표 작품으로 <삼국지>, <수호지>, <일지매>, <초한지>, <열국지>, 여행기로 <미국만유기>, <유럽만유기>, <중국만유기>, 수필집으로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도깨비 바보> 등이 있다. 1980년대 들어서부터는 <가루지기전> <21세기 아리랑 놀부뎐> 등 우리 고전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마종기
1939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연세대 의대, 서울대 대학원을 마치고 1966년 도미,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1959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그는 <조용한 개선()>, <두번째 겨울>, <변경()의 꽃>,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 <그 나라 하늘빛>, <이슬의 눈> 등의 시집과 공동 시집 <평균율>Ⅰ·Ⅱ를 발표했으며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이산문학상을 받았다.

손학규
1947년 경기 시흥 출생. 경기중,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하대학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인권운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 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신한국당 대변인과 정책조정위원장, 한나라당 비전 21분과위원장을 지냈다.

[엘리트2000 제공]

김성곤-비범한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시혼이 깃든다
고우영-먼 항구로 떠도는 구름(정지용의 <고향>)
김동기-말고 고운 삶을 위한 영혼의 노래(박두진의 <해>)
김영희-레몬꽃 피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 대한 동경(괴테의 <미뇽>)
김용석-4행간에 불어제친 바람의 진실(김선우의 <얼레지>)
김원웅-산 너머 또 산 거기, 어머니 평화!(이성부의 <산경표 공부>)
김점선-라파엘 이전으로 돌아가자(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릴리스>)
김주하-좋은 시는 힘이 된다(황지우의 <겨울산>)
김혜정-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노재명-심신을 청결하게 하는 시(이응관의 <한담>)
마종기-시인의 딸과 애송시에 얽힌 에피소드(박재삼의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민병옥-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시(조지 허버트의 <사랑>)
박세직-구멍 난 내 마음이 허허로움을 느낄 때(이은상의 <옛 동산에 올라>)
서영훈-칼릴 지브란이 전해 주는 자유의 의미(칼릴 지브란의 <자유에 대하영>)
손병두-시간의 모래 위에, 남을 위한 발자국을!(H.W.롱펠로의 <인생찬가>)
손학규-사랑의 열병(이종성의 <사랑의 노래>)
신중현-아름다운 강산을 떠도는 김삿갓의 노래(김삿갓의 <요강>)
양억관-미래의 기억(이산하의 <꽃게는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유난희-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
음성직-칠보시의 덕(조식의 <칠보시>)
이명박-그 사람이 되고자(함석헌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이명옥-외로움은 내 영혼의 거름(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이보영-'진정으로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R.W.에머슨의 <성공이란>)
이상기-너른 바다에서 ...(하략)



 

출처 : 詩하늘 통신
글쓴이 : 제4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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