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 장미이죠...
베로니카 에게 (이 영해)
당신을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어쩜 예비석 자리에 앉아있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 내게
그렇게 상냥스럽고 맑은 웃음을 짓고
친절할 수 있는지
고마워요
오늘 내가 가진 장미 꽃 그림 중에서
아직도 싱싱한 이 장미꽃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요
오늘 아침 읽은 글중
신이 만든 것 중에서 완벽한 것은
여성과 장미 두 가지 뿐이라는
말인데요
아마도 당신은 그 두가지를 다 갖춘
여인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늘 앞으로도 행복한 웃음 짓는
얼굴을 가까이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 상냥스러운 친절을
닮고 싶어요
2011. 8. ㅣ. 향기로운 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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