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도요 의 시 ".나에게" 뚝 뚝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눈물 멈추질 않네 아무리 괴롭고 슬픈 일이 생겨도 언제까지 끙끙 앓고만 있으면 안 돼 힘차게 수도꼭지를 비틀어 단숨에 눈물을 쏟아버려 자, 새 찻잔에 커피를 마시자 (아무리 힘든 일이 닥치드라도 오래 앓지 말고 얼른 일어 나야 겠다는 다짐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1.02.06
시바타 도요 의 약해지지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마 햇살과 산들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마 (나이가 100세 를 바라보시는 할머니 이시라는데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으로 올려 보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06
커피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채련) 그저 멀거니 비어 있는 날에는 오도카니 서 있는 동목처럼 올곳해 보이는 누군가와 커피 한 잔 나누었으면 싶다 헐벗었으나 빈한하지 않아서 자판기 커피를 나누어도 훈기가 도는 사람 점잖은 척하지 않아도 위엄이 있어 고풍스런 카페에 잘 어울리는 그림 같은 사람 고상하지 않아도 품위가 있어 허.. 사람의 마음 2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