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할까.... 큰애네가 지금 막 대전으로 떠났다. 전에는 이렇게 까지 허전하진 않했는데 오늘은 왜 이리 쓸쓸한지 모르겠다 내가 점점 마음이 약해지는가 보다 자꾸만 눈물이 나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런 마음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한테는 자식 결혼 일찍 시키려고 애 쓸것 없다고 한다 그게 옳은 처사는.. 카테고리 없음 2011.02.04
안부 이제 십분만 있으면 제사를 지내려고 한다 새벽에 식구들 잠이 깨기 전에 일어나서 차근 차근 상을 차리면서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싶어서 ... 내게 영어 외에 한글을 칠 수 있도록 간접적인 도움을 준 글 선생님 지금쯤 먼저 간 남편의 사진을 쳐다보며 차례를 준비하고 있을 애틋.. 카테고리 없음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