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국의 눈물 팝계의 '기타의 신' 으로 불리우는 에릭 클랩턴의 고뇌에찬 힛트곡이죠 늦으막이 얻은 아들을 사고로 잃어버리고 추모하는 형식으로 만든 이노래가 힛트하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음악이죠 아들아 ! 천국에서는 더이상 눈물을 흘려야 하는일은 없을 것이다 아들을 먼저보낸 .. 마음의 평화 2011.12.13
피정 날 수녀님의 말씀은? 피정 날 수녀님의 말씀은? 산타.... 거룩하다 세속을 피해서 영혼을 정한다 내 마음의 밭에 사랑이라는 씨앗하나를 심어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함께 기도로서 영적인 힘을 받고 싶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침묵....... 세례 받.. 마음의 평화 2011.12.10
실....윌리엄 스태포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에서 & 실/ 향기로운 쟈스민 실.....윌리엄 스태포드 네가 따르는 한 가닥 실이 있다. 그 실은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지나간다. 하지만 그 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네가 무엇을 따라가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너는 그 실에 대해 설명해야만 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 실을 붙잡고 있.. 마음의 평화 2011.12.03
다시 첫눈을 기다리며......정호승 다시 첫눈을 기다리며........정호승(새벽 편지) 다시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 오는 날, 찻집의 창가에 마주 앉아 평평 내리는 첫눈을 바라보며 함께 차를 드는 이들은 행복하다. 따뜻한 찻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첫눈은 공평하.. 마음의 평화 2011.12.01
이제 난 안다.....장 가방 이제 난 안다...장 가방 내가 사과 세 알만한 꼬마였을 때 난 사나이가 되기 위해 큰소리로 외치곤 했지. '난 알아, 난 알아, 난 다알고 있다구!' 그것이 시작이었고, 그때가 바로 인생의 봄 하지만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난 또다시 말했지. '난 알아, 이번에는 진짜로 알아.' 그리고 .. 마음의 평화 2011.12.01
[스크랩] 바람의 사생활/ 이병률 바람의 사생활/ 이병률 가을은 차고 물도 차다 둥글고 가혹한 방 여기저기를 떠돌던 내 그림자가 어기적어기적 나뭇잎을 뜯어먹고 한숨을 내쉬었던 순간 그 순간 사내라는 말도 생겼을까 저 먼 옛날 오래전 오늘 사내라는 말이 솟구친 자리에 서럽고 끝이 무딘 고드름은 매달렸을.. 마음의 평화 2011.11.27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안도현 엮음 & 나와의 약속 난 지금 오후 4시를 기다린다 오늘은 일주일은 미국 출장을 갔고 한국 와서는 이른 새벽에 연수를 간다면서 중간에 전화만 한번 받은 작은 애( 별명이 '땡') 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땡'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커버린 것은 아닌가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아직도 아기 때 백일 .. 마음의 평화 2011.11.27
영혼의 거처....성석제 &어제 한달에 한번 모이는 강남 호텔에서의 모임은? 영혼의 거처...성석제 시인이 고향인 갑장산에서의 얘기 절에서 먹는 밥, 공양이라고 하는 식사는 언제나 비슷했다. 몇 가지 나물무침과 김과 간장, 다시마, 고추부각, 무와 배추김치와 국에 이따금 삼동추(겨울에도 자란다고 해서 삼동초三冬草라고 하는데 지방에 따라 유채, 평.. 마음의 평화 2011.11.22
나는 알아요........산돌배 조성구 세월을 벗하여 속 교감에 울고 웃어 밤새 서로 그립던 사람들 오늘 삼시(三始)에 서서 오가며 귀했던 인연 모두를 잊어 변치 않도록 텃밭 고이 심어두고 싶어라 ('어떤 인연들' 중에서) 나는 알아요.....'아파도 그꿈 그리운 것은' 중에서 기뻐도 눈물이 흐르는 까닭 나는 알아요 기.. 마음의 평화 2011.11.15
블랙 스완....신경민 블랙 스완......신경민 검은 백조 본 적 있어? 나는 그냥 웃었던 것 같다. 검은 백조라니, 그게 말이 되는냐고, 이 세상에 검은 백조가 어디 있느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너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검은 백조에 대해 말해주었다. 한 탐험가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검.. 마음의 평화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