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1

임지영 그녀가 좋아하는 칼릴 지 브란 의 이야기 들

향기로운 재스민 2011. 9. 16. 06:25

 

 

 

 

 

칼릴 지브란과  메리헤스켈의 사랑의 편지

      I care about your happiness   (매직 폰드의 방문 에서..)

 

 

어떠한 인간관계도

타인에 대한 소유귄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두개의 영혼도

절대적으로 다른 까닭입니다

 

사랑이나 우정을 통해서

두 사람은 단지 나라히 서서

혼자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곳을 찾아내려

손을 들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924 6. 8.  칼릴 지브란

 

 

 

 

내가 만약 어떤이의 마음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1912.  12.  25 칼릴 지브란

 

 

 

나는 당신의 행복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대가 나의 행복을 소중히 하듯이

나에게 평화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그대가 없이는

 

       1923.  5.  27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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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의 얘기가 나오면 ...

어느 친구의 말이 영 부인 보다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다 갖추어진 그녀이지만 항상 사람들에게

나 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그녀가 좋아하는 칼릴 지브란의

얘기라 올려 놓았다.  지금도 성당 친목 모임을 잘 이끌어

나가리라 생각하며 며칠 있으면 모임이 있겠지만.

그 전에 여기 놀러오면 읽을 수 있겠지 하면서

언젠가 칼릴 지브란의 얘기를 복사해서 나누어 주었던

생각이 나서..... 오늘 여기에 올려 놓은 그 글을 찾아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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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지난 주에는 임시 휴강이었지만

오늘은 명절 지나고 첫번째 날이다 빠지지 말고

모두 나와야 선생님의 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오늘 점심엔 작은 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난

나까지 세 사람의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는 친구의 모임이 있다

그중 내가 나이로는 아래이지만 늘 내 의견을

참고하여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항상 두 사람

친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에는 강화를 가자고 해서 반 약속은 해 놓았다

(무슨 일이 누구네 집에 있을지도 모를테니까)

 

 

답답한 한 가지 ....????????

 

베스트 시인의 글 에 실린 음악이 여기까지 계속 흘러 나오네.

이제 가서 정지하고 방문한 다른 사람을 맞아야겠다.

 

오늘 찾아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2011.  9. 16     향기로운 쟈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