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작시] 청춘 청춘 바람에 꽃이 졌으니 향기마져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닐까 세월이 이만큼 왔으니 청춘마저 시들어 버린 것은 또 아닐까 청춘이란 세월과 함께 아프게 익은 열매로 남아 있게 되는 것 지나가 버린 것에 대해 한탄을 해야 할 이유가 우리게겐 없다 꽃은 지고 향기는 사라졌으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열.. 카테고리 없음 2011.05.03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은 / 정헌영 그 사림이 보고 싶다.....정헌영 옥구슬 구르듯 앳된 상냥한 목소리 소녀티를 벗지 못한 듯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어떤 사람일까 목소리처럼 곱고 예쁠까 가슴은 뜨겁고 포근할까 어머니 가슴처럼 사랑이 넘칠까 이 생각 저 생각에 해는 저물고 콩닥거리는 마음 주체할 길 없어 전화기를 든다 그 목소.. 장미 꽃 2011.05.03
[스크랩]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Aha Aha / Suchitra Krishnamurti.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Tagore, Rabindranath : 1861-1941) 1929년 타고르는 캐나다 여행 중 잠깐 동경에 들렸다. 3월 27일, 일본에 망명 중인 인도의 혁명가 "보-스"씨의 숙소를 방문했던 동아일보 기자는 타고르와 만났고 당시 동아일보 토오쿄오지국장(이태로 李太魯.. 카테고리 없음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