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인 천주교묘지 =이영춘 신부님 뵙고 왔습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 一.말 (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二.책 (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 문서 2012.05.28
[스크랩] 故 朴正熙 大統領, 사랑 詩 모음 Lonely man의 사랑 詩 배달 故 朴正熙 大統領, 사랑 詩 모음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결혼식 사진 춘삼월 소묘 1951년 4월 25일 벚꽂은 지고 갈매기 너울너울 거울 같은 호수에 나룻배 하나 경포대 난간에 기대인 나와 영수 노송은 정정 정자는 우뚝 복숭아꽂 수를 놓아 그림이고야 여기가 .. 문서 2012.05.28
오후의 음악을 들으면서..... 파리 공원 에펠탑 옆에 가면 그 앞메 빨간 장미꽃밭 그리는 여자 하나 있다 얼굴 탈까 봐서일까 아니면누가 알아보는 것이 싫어서일까 그녀는 얼굴을 가리고는 장미꽃을 열심히 그린다 에펠탑 앞쪽 빨간 장미꽃은 특별히 더 탐스럽고 커서인지 향기가 짙어 누군가에게 향기를 나누어 주.. 문서 2012.05.24
[스크랩] 침묵의 멧세지 침묵의 멧세지 시골집 안방 웃목에 말없이 서서 세월을 읽고 있는 어머니의 장농 문을 열면 접혀진 채로 나란이 앉아 있는 낡은 옷가지들 위에 치마 저고리가 걸려 있고 언제 부턴가 시간도 정지된 채로 조용히 머무는 사이로 과거들이 향내음처럼 다가와 찌들었던 시절의 땀과 고뇌의 .. 문서 2012.04.30
그릇에 관하여....전문..... 윤성택 그릇에 관하여....윤성택 얘야, 그릇은 담아내는 것보다 비워내는 것이 인생살이란다 어머니의 손은 젖을 대로 젖어서 좀처럼 마를 것 같지 않다 젖은 손을 맞잡고 문득 펴 보았을 때 빈 손바닥 강줄기로 흐르는 손금 긴 여행인 듯 패여 왔구나 접시들은 더러움을 나눠 가지며 조금씩 깨끗.. 문서 2012.04.29
슬픔을....... 사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Yu cheng qing 의 노래 (qing fei de yi) 처음으로 너를 만난 것을 잊을 수 없다 매력적인 두 눈이 내 머리 속에서 너의 그림자가 흐트러지지않는다 너와의 악수로 너의 상냥함을 느끼며 정말로 숨을 못쉬며 너의 순진함을 나는 소중이 여기고싶다 너의 억울함을 보.. 문서 2012.04.24
[스크랩] 암행어사 성몽룡 납시오! 암행어사 성몽룡 납시오! - 봉화 계서당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171호) * 고작 민속자료? 문화재는 지정주체가 어디냐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로 나뉘고,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보물, 중요무형문화재,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중요민속자료 등 7개 유형으로 구분된.. 문서 2012.04.22
월파정(月波亭)의 밤.....지성찬(池聖讚) 월파정(月波亭)의 밤....지성찬(池聖讚) 월파정(月派亭) 바람이 불면 달빛도 흔들린다 풀벌레 울음소리 바람결에 실려와서 흘러간 세월의 상처에 은침(銀鍼)으로 꽂히네 소나무는 기다리며 추사체(秋史體)로 늙어가고 헛도는 계절 탓에 실어증(失語症)을 앓고 있다 사념(思念)이 숲을 이루.. 문서 2012.04.16
개망초 꽃.........김순진 개망초 꽃 찾다가..... 개망초 꽃....김순진 울 엄니 몸저 누운 텃밭에 시름이 거름인지 웬수같은 개망초 꽃 흐드러지게 피웠네 꽃따기 놀이 가위 바위 보 허기진 아이들 보리 개떡 먹으러 간다 울 엄니 목숨 거두니 개망초 꽃 지네 어린 상제 자팡이처럼 애처럽게 선 개망초 대공들 아직 텃.. 문서 201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