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이성복 시인 ( 시모음 ) 이성복 시인 ( 시모음 ) 이성복 1952년 경북 상주 출생.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했다.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1977년). 시집으로,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남해 금산』 『그 여름의 끝『호랑가시나무의 기억』 등과 시선집 『정든 유곽에서』, 잠언집 『그대에게 가는.. 문서 2016.11.30
[스크랩] * 황동규 시인 ( 시모음 ) 황동규시인 1938년 서울 출생 서울대 영문과 동대학원 졸업 1958년 [현대문학] 등단 [황동규 시 전집(전 2권)] 시집 [어떤 개인 날] [삼남에 내리는 눈]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몰운대행] [풍장] [버클리풍의 사랑노래]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꽃의 고요] [겨울밤 0시 5분], 시해.. 문서 2016.11.30
[스크랩] 풀종다리의 노래/ 손석희 풀종다리의 노래/ 손석희 가자 우리 모두 닫힌 입 열어주고 막힌 귀 뚫어주는 노래 부르러 휘리리리 휘리리리 - 에세이집 『풀종다리의 노래』 (역사비평사, 1993) .............................................. 자전 에세이집인 ‘풀종다리의 노래’는 손석희 앵커의 유일한 단독 저서다. 1993년 11월 5.. 문서 2016.10.31
여름도 떠나고 말면, 애모, 부자상 .. /정완영 여름도 떠나고 말면/ 정완영 번개 천둥 비바람도 한 철 잔치마당인데 잔치 끝난 뒷마당이 더욱 적막하다는데 여름도 떠나고 말면 쓸쓸해서 나 어쩔꼬 무더운 여름 한 철 나를 그리 보챘지만 그 여름 낙마(落馬)하고 텅 비워둔 하늘 아래 푸른 산 외로이 서면 허전해서 나 어쩔꼬 - 시조집 .. 문서 2016.08.30
도광의 시인의 시들 김보희 ... 청평효색 * 강물 속에 우는 아지랑이와 같이 - 도광의 아날로그 시대를 살다 간 당숙은 찔레 매운 봄부터 밀짚모자 여름까지 바람결에 잎이 되고 구름이 되고 파도가 되기도 한 셸리(Percy Bysshe Shelley)의 서풍부(西風賦)를 가지고 다녔다. 아날로그 시대는 보리밭에 바람이 불면 .. 문서 2016.08.22
화분, 찬란& 얼굴을 그려달라 해야겠다/이병률 풍선초 화분 이병률 그러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약속한 그대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잊었거나 심한 눈비로 길이 막히어 영 어긋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봄날이 이렇습니다, 어지럽습니다 천지사방 마음 날리느라 봄날이 나비처럼 가볍습니다 그래도 .. 문서 2016.08.20
깻잎반찬/김순진 (서울 인사동 시가연에서) 서울 인사동 시가연에서.... 고려대 평생 교육원 시창작반 김순진 교수님의 대표시... 2016. 08. 15 향기로운 재스민 김방주 문서 2016.08.15
친구는/김순진 포천 이동중학교 체육대회에 기념 밧데리에 저장될 시입니다(2016. 07. 02) (고려대 평생 시창작반 김순진 교수님의 시) *가장 안전하고 파산하지 않는 은행은 친구입니다... 2016. 06. 28 향기로운 재스민 문서 2016.06.28
"초혼" 김소월의 시를 김순진 한시로 번역 제가 김소월 시를 한시로 번역해봤어요 초혼(招魂) /김소월 / 漢詩 金舜鎭 散散破名也 산산파명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空中別名也 공중별명야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呼不主名也 호불주명야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呼我死名也 호아사명야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心中.. 문서 2016.06.11
느티나무 여자/안도현 Pavane - Cees Tol & Thomas Tol 느티나무 여자 안도현 평생 동안 쌔빠지게 땅에 머리를 처박고 사느라 자기 자신을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았다 가을날, 잎을 떨어뜨리는 곳까지가 삶의 면적인 줄 아는 저 느티나무 두 팔과 두 다리로 허공을 헤집다가 자기 시간을 다 써버렸다 그래도 햇빛이며 바.. 문서 2016.05.31